4만달러 주는 대입 장학금 아시나요?

Jan 20, 2024

조지아 귀넷카운티 학생 2명 ‘빅 퓨처’ 장학금 수상

칼리지보드가 선정…시민권자 아니어도 신청 가능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고교생 2명이 미국 장학금 가운데 최대 규모가 가운데 하나인 ‘빅 퓨처’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돼 각 4만달러를 받아 화제다.

지난 19일 맥클루어보건과학고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 학교 학생인 16세의 야디라 알바라도-자라테양이 4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알바라도-자라테양은 “7개의 AP 수업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고 백신 개발을 위한 활동을 했다”면서 “세상을 바꾸겠다는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빅퓨처 장학금 SAT와 ACT 등을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가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다른 공공 장학금과 달리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과 선정은 수시로 이뤄지며 최소 GPA나 SAT 점수가 없으며 대신 자신의 대학진학 후 학업계획과 가정환경 등을 제시하면 된다.

알바라도-자라테양은 “빅퓨처에서 소개하는 대로 온라인을 통해 대학 준비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그 자료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부모님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과중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그런 생활방식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빅퓨처 장학금 신청 링크

이상연 대표기자

알바라도-자라테양이 4만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있다. /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