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정치참여 중요성 함께 나눴다”

Apr 28, 2019 ,

앨라배마 어번대학교서 한인 풀뿌리 정치컨퍼런스 열려

샘 박 조지아 하원의원 특강 통해 정치참여 중요성 역설

 

앨라배마주 어번대학교 캠퍼스내 어번대 호텔에서 지난 27일(토) 한인 차세대들을 위한 정치참여 행사 ‘앨라배마 한인 풀뿌리 정치컨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in Alabama)’가 열렸다.

한국 공식 홍보기관인 코리아 코너(코디네이터 서수현 교수)가 워싱턴DC의 미국한인유권자연대(KAGC)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이른 시간인 오전 8시에 시작됐지만 많은 한인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참석해 정치력 신장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 차세대가 미국 정치권에서 힘을 발휘해 미래의 주역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씨앗을 뿌린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인근 조지아주의 유일한 한인 주의원인 샘 박 하원의원이 참석해 젊은이들에게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의원은 “우리가 누구를 선출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인생관이 드러나게 된다”면서 “지금은 미국의 영혼을 놓고 정치권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기이기 떄문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강연후 참석자들과 직접 원탁에 둘러앉아 자신의 선거운동 과정과 정치참여 계기 등에 설명하고 문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코너 측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미주, 특히 앨라배마 한인커뮤니티가 시민 교육과 유권자 등록 등을 통해 정치 참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연례 행사로 마련할 계획이며 많은 한인들과 특히 고교생, 대학생, 청년들이 많이 참석해 어떻게 우리의 권익을 찾으며 미국사회에 공헌하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살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이야기하는 대화의 광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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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박 의원이 젊은 한인들과 토론하고 있다. /샘 박 의원 오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