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이민자의 날, ‘한식’이 주인공

Jun 19, 2019

시청 행사서 동남부외식업협회, WnB 팩토리 식사제공

 

애틀랜타시(시장 케이샤 랜스 바텀스)가 이민자 유산의 달(Immigrant Heritage Month)을 기념해 지난 18일 낮 12시 시청 광정에서 ‘이민자 기업인 초청 애틀랜타 문화 다양성’ 이벤트를 개최했다.

각 이민 커뮤니티를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KARA SE, 회장 이근수)와 윙앤버거(WnB)팩토리 등 한인업소가 참가해 한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시 관계자들과 UN 난민기구 애틀랜타 지부 대표 등이 참석해 이민자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한편 애틀랜타 이민사회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이민자 단체와 비즈니스 오너를 초청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시식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모두 10개국을 대표하는 업소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단연 인기는 한식을 제공한 WnB 팩토리였다. WnB 팩토리는 한국 양념치킨을 응용한 코리안 바비큐 핫윙을 선보여 단연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청 직원인 크리스티나 워커 씨는 “미국인에게 인기있는 핫윙에 한국 특유의 소스를 더해 독특한 맛을 만들어냈다”면서 “해당 업소를 방문해 직접 맛보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인외식업협회는 이날 애틀랜타시와 협의를 갖고 추후 한식 레스토랑을 위한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루이자 카르도나 애틀랜타시 이민과 부과장은 “한인 레스토랑 업계를 대표해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와 건설적인 논의를 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이근수 회장(왼쪽 2번째)와 앤디 김 COO(맨 오른쪽)가 애틀랜타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WnB 팩토리가 코리안 바비큐 핫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