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강경파, 국토안보부 장관 된다

May 21, 2019

켄 쿠치넬리 전 버지니아 법무장관

트럼프, 20일 직접 만나 발탁 통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켄 쿠치넬리 전 버지니아주 법무장관을 국토안보부(DHS) 장관으로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치넬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고 임명 발표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나올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두 달 동안 연방정부 전반에서 정책을 조율하기 위한 ‘이민정책 책임자’를 찾고 있었다.

지난달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16개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이주민 의제를 관리하다 사임했다.

이 의제에는 미국 남부 국경에 있는 이주민 부모들을 자녀와 격리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쿠치넬리는 법무장관이자 버지니아 주 상원의원을 지냈다. 그는 이민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보수적인 강경파로 명성을 얻었다.

쿠치넬리는 부모가 불법체류 중인 미국 태생의 자녀들에 대한 시민권 부여를 부정해왔다.

쿠치넬리는 2013년 주지사 선거에서 낙선했다. 최근에는 우파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단체인 상원 보수 기금과 간련된 일을 하고 있다.

 

Ken Cuccinelli